선일포도당,가락토 올리고당 첫 개발 시판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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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계열 선일포도당은 효소반을기술을 응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가락토 올리고당을 처음 개발,"썬올리고L500"이란 상품명으로 시판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우유에서 원료를 추출,모유에 함유된 올리고당과 같은 성분인 가락토올리고당은 산이나 열에 의해 변성되지 않고 살균과정에서 영양소파괴가 없는 특징이 있다. 또 가락토올리고당은 기존의 프락토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이 산도가 낮거나 높은 온도 조건에서 보관하기 어려운 단점을 개선,유제품 탄산음료및 고열처리되는 식품에도 응용할수 있다고 선일포도당측은 설명했다. 선일포도당은 이 가락토올리고당을 연간 2천 씩 생산,수입을 대체하고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