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품목 다양화 추진...봉제완구업체 씨엔드에치

봉제완구전문업체인 씨엔드에치(대표 최규윤)가 인형 철제완구 등으로 생산품목을 다양화한다. 이 회사는 봉제완구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국 심천공장에 내년초 철제승용완구와 인형생산라인을 신설,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씨엔드에치는 이에 따라 국내 및 중국 스리랑카공장에서 생산되는 전체제품중 플라스틱완구를 포함한 비봉제완구의 비중을 15%까지 높일 계획이다. 품목확대로 씨엔드에치는 수출에서는 봉제완구 일변도에서 탈피하고 이들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국내 완구전문점의 자체생산품목은 늘리게 된다. 한편 내수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자회사인 지나월드는 시장개방에 대비한 완구전문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