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내에서도 공중전화 가능...인공위성과 연결

이달말이나 내년1월부터는 비행기에도 공중전화가 설치돼 전세계 어디로나전화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은 대한항공과 최근 비행기 공중전화 설치및 이용 협정을 체결하고 빠르면 이달말부터 국제선에 공중전화를 설치할 계획이다. 국제선에 설치될 공중전화는 고속버스나 철도에 설치된 공중전화와는 달리 인공위성을 이용한다. 이 인공위성이 국제 전화국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요금은 1분당 7천4백40원(9.2달러)이며 은행 신용카드를 사용해 통화를 한다.이 전화는 공중전화이므로 전화세나 부가세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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