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제도개선위 23일 정식 발족...저명인사 15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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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8일 국회제도개선위원회 위원을 학계.언론계.법조계 및 여야 중진 의원 등 사회 저명인사 15명으로 확정하고 오는 23일 정식 발족시키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국회의장 자문기구로서 내년 3월말까지 활동하며, 4월초순에 활동결과를 건의서 형식으로 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위원들의 호선으로 23일 뽑을 예정이며, 위원은 다음과 같다. 학계(4명)=한배호(고대 교수) 김광웅(서울대 교수) 윤영오(국민대 교수) 이경숙(숙대 교수) 언론계(4명)=박권상(언론인) 이청수(한국방송공사 해설위원장) 송진혁(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동진(문화방송 보도국 부국장) 법조계(2명)=이범렬(변호사) 김성남(변호사) 정계(5명)=이종찬(새한국당) 김용태(민자당) 김종하(") 김원기(민주당) 김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