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동경주가 정치불안으로 폭락, 달러강세[나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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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증시에서는 20일 일본의 정치적불안증대로 인한 후장에서의 이식매물공세로 지난주 마지막거래일인 17일종가에 비해 647.67엔(3.6%)이나 폭락한 17,404.24엔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의 하락폭은 1993년들어 가장 컸다. 일본연립정부의 실력자의 하나인 오자와 이치로가 당분간 공식회합에 참석하지 않을것이라는 한 일본통신의 보도가 있은뒤 동평균주가는 17,383엔(이날의 최저치)까지 하락했었다. 한편 동경외환시장에서는 20일 미국달러화가 일본엔화에 대해 달러당 17일종가에 비해 0.43엔 오른 110.27엔에, 독일마르크화에 대해 달러당 0.0027마르크 상승한 1.7092마르크에 각각 페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