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산화사업 담당 7개기업 1차로 선정...증권거래소
입력
수정
증권거래소는 21일 7백억원규모의 증권시장전산시스템재구축사업을 위한 1차선정회사로 삼성전자등 7개사를 결정했다. 증권거래소는 이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기기선정평가위원회가 선정한대로 1차선정회사를 이같이 결정,발표했다. 매매체결시스템의 1차선정회사는 삼성전자 한국아이비엠 한국유니시스 한국컴퓨터,주가지수선물시스템은 한국디지탈 한국아이비엠,한국유니시스,한국후지쯔등 각각 4개사이다. 또 종합감리시스템 1차선정회사는 삼성전자와 콘트롤데이타사등 2개사이며신공동온라인시스템은 한국아이비엠,한국유니시스,한국컴퓨터등 3개사이다. 증권거래소는 KIST가 내년 2월말까지 이들 1차선정회사로부터 제안서를 다시 받은후 최종회사를 확정하도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