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마포~대흥로간 가변차선제 실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지난 10월말 잠실운동장에 설치한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장이 쇼핑 명소로서 갈수록 인기를 끌고있다. 기협중앙회는 이에 따라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보다 많은 시민들이 싼 값으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할수 있도록 전시장 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22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상설전시장이 중소기업의 매출액 증대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전시장 부지면적을 현행 5백여평에서 3백30평을 추가로 확보해 내년3월까지 전시장의 규모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또 추후 서울시와 협의해 시, 도별 전시관과 농축수산물 직매장도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상설전시장의 전체 매출액은 개장 이후 이날까지 모두 9억7천 3백만원이었으며,연인원 7만7천9백명의 쇼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