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이영덕 신임부총리,직원에 분발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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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덕 신임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22일오전 가진 취임식에서 "경직된남북관계의 장벽을 뚫고 냉전을 극복하려는 국민들을 생각할 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분발을 당부. 이부총리는 "이제껏 살면서 학교라는 울타리를 떠나본 적이 없었으나 이제는 "통일"이라는 한없이 큰 교육의 장으로 왔다"고 소감을 나타낸 뒤 "여러분들은 이제 통일된 한국이 어떤 모습을 갖출 것인지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 이부총리는 "우리는 오직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서 팀웍을 무엇보다도 역설하고 "원칙은 지켜져야 하지만 개성의 강조는 필요한 것"이라면서 공무원사회의 획일주의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기도. 당직개편 추측난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