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전자,중국심천에 고압변성기 공장 건설...해외생산확대

두고전자(대표 고대수)가 말레이시아에 이어 중국심천에 합작진출,해외생산을 확대한다. 이회사는 홍콩의 휘바트로닉사와 50대50 합작으로 총2백만달러를 투자,중국 심천에 FBT(고압변성기)공장을 건설키로 합의했다. 빠르면 내년3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현지공장은 대지 5천평으로 월1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두고전자는 기술이전료로 75만달러를 받고 원자재 생산설비를 제공하며 경영을 맡게 될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사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FBT를 중국에 진출한 가전및 컴퓨터제조메이커에 판매하고 시장추세를 보아가며 편향요크코일(DY)의 추가 생산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