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 오리온전기등 8개기업 공정거래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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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공정거래법을 잘 지켜온 삼성전관 오리온전기 대림산업 금성사 한신공영 동양폴리에스터 미원 선경인더스트리등 8개기업을 공정거래 우수기업으로 선정,포창했다. 삼성전관은 협력업체와 온라인을 연결하여 협력업체육성에 기여했고 오리온전기는 협력업체의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재료를 수입하여 공급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밖에 대림산업은 하도급대금의 지급관리를 위해 별도의 고충처리전담창구를 두었고 금성사는 불공정거래신고센터를 설치했으며 한신공영은 건설하도급공정거래위원회를 회사내에 설치했다. 또 동양폴리에스트는 하도급대금지급방안을 개선해 중소협력업체의 자금사정을 덜어주었으며 미원은 불공정거래 생활화를 위해 자체감사등을 실시했고 선경인더스트리는 소액하도급대금을 온라인을 통해 지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