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그룹,내년 매출목표 1조8천억원...올보다 34.5% 늘어

한일그룹 한일그룹은 27일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추정실적 1조3천4백억원보다 34.3% 늘어난 1조8천억원으로 잡고 설비투자는 올해 2천2백억원보다 31.8% 증가한 2천9백억원으로 책정한 94년 경영계획을 확정,발표했다. 한일그룹은 내년 경영의 주안점을 국내생산설비의 성력화및 품질수준제고 중국내 2개 아크릴사방적공장건설 베트남 신발공장건설 고기능소재개발및 일류화전략상품개발에 두고 이갗은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설비투자가운데 해외공장건설부문에 3백1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