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신구범 신임 제주지사

육사를 중퇴,행정고시를 통해 농업행정 전문가로 변신했다. 축 산국장을 맡고 있던 지난 91년 마사회를 체육부로 이관할때 축산업계와 함께 반대운동을 벌이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해외연수를 떠날만큼 농정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리더쉽이 강하고 지역적 연고가 깊어 일찍부터 지사감으로 꼽혀 왔다.부인 김시자씨(48)와 3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