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경재 신임 공보처차관

청와대대변인으로 있으며 대언론 브리핑 범위를 둘러싸고 일부 수석비서관의 반발을 사기도 했으나 의욕만큼은 인정받았다. 당료,가신 출신이 아니면서도 개혁성이 뚜렷한 스타일로 대변인 시절에는 퇴근후 사석에서 지인들과 어울릴 때도 개혁을 강조해 일화를 남기기도. 예전 김영삼총재 비서실 시절 공보특보(이차관)대 정치특보로서 수평관계였던 오린환 현장관과 어떤 관계를 설정해나갈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