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혁규 신임 경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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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지방국 주사로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도미한뒤 지난해 대선때 귀국, 도백에 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 뉴욕한인회 이사장등을 지내면서 김영삼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뒤대선 당시 김대통령을 적극 도운 인연으로 새정부 출범후에는 청와대 민원 민정 사정비서관을 지내는등 YS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상도동 측근중 한명. 경제에 대한 식견과 국제감각이 뛰어나며 신중하고 합리적 성격에다 남다른 친화력으로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 부인 이정숙여사와 사이에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