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내년 수출목표 20%이상 늘려..황인길 아남산업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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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제1의 수출주도형 산업이며 타산업에 대한파급효과가 매우 큰 전략산업으로 올해에도 두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아남도 내년에는 금년대비 20%이상 증가한 25억달러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아남이 계속해서 반도체 완성분야 세계 제1위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위해서는 그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세계최초이며 또한 유일하게 아남만이 인증된 SACLEVELI및 ISO9002,그리고 최근에 획득한 SSQA인증으로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아남의 품질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신제품및 신기술개발과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해 집중 투자하고 있다. 아남이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POWER QUAD 에 대한 기술을 미국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선두업체에 제공하기로 계약을 이미 체결하였고, 향후에도 아남이 개발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진국에 역수출할 계획이다. 그리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단순조립생산에서 탈피하여 디자인에서 조립 검사까지 토털패키징산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미 후공정 자동화장비를 자체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고 필리핀에수출까지 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웨이퍼매핑기기(Waper MappingMachine),다이본더와 오토몰드를 개발할 계획이며 후공정 장비로는 리드 인스퍽션 머신등을 개발하는등 반도체 제조의 핵심장비를 자체 개발할 것이다. 또한 관련산업의 확장을 위하여 포토마스크사업에 3천만달러이상을투자하고, 관련재료의 국산화를 위해서는 자체개발한 리드프레임을 양산하여 공급할 계획으로 있으며,지난해에 이미 미국의 테크닉사와 도금기술을 제휴하였고 올해에도 국내외 재료및 장비업체와의 협력관계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