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IM용 소프트웨어 개발 활기 띠어...중진공

국내 중소기업의 CIM(컴퓨터통합생산)에 적합한 SW(소프트웨어)개발이계속활기를 띠고 있다. 28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90년1월부터 올 11월말까지 인터프로시스템 하이퍼테크 컴퓨터비지네스등 총 1백23개업체가 중소기업정보화자금을 지원받아 업종별로 중소기업의 CIM에 필요한 다양한 SW를 개발해냈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이 개발한 SW는 업종별로 전문화된 것이 많아 체이스컴퓨터는 전선업종의 공정제어시스템을 만들었고 인터프로시스템은 발포보온패널제작공정시스템을 개발했다. 컴퓨터시티는 직물류자동검사시스템을 새로 만들었고 세인테크는 농약제조시스템을 개발해내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