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승진등 대규모 임원인사 단행...진로그룹

진로그룹은 28일 부사장 승진 1명을 포함, 총 38명에 달하는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진로그룹 전체의 사기진작을 위해 단행된 이번인사에서 홍훈기 진로종합유통전무가 진로인터내셔널대표이사로 승진, 진로종합유통에 흡수합병되는 업무를 전담케됐고 공석이던 진로제약대표이사에 이회사의 유영경 상무가 직급변경없이 선임됐다. 새그린 전무에 유성화 전종합유선방송위원회 사무총국장, 연합전선 상무에임원진 전금성전선안양공장장이 각각 새로 선임됐다. 진로그룹은 그외에 전무 승진 6명,상무 승진 8명,이사 승진 9명,이사대우승진 12명을 포함,총 35명을 승진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