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기술대상` 제정...내년부터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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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회장 현재현)이 "동양그룹 기술대상"을 제정,내년초부터 시상에 들어간다. 동양그룹은 매년 10월말까지 그룹내 제조업 각 계열사의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된 과제를 그룹기술전략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대상과 장려상을 선정하며 대상 1천만원,장려상 5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고 29일 밝혔다. 내년초에 시상할 제1회 동양그룹 기술대상은 동양매직의 열기1팀(팀장 박동준 부장)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이번에 수상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4명으로 구성된 동양매직 열기1팀은 올해 가스레인지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와이드 그릴 가스레인지를 개발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