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유상증자규모 조정.8개사 4천26억원어치로 확정

유상증자조정위원회는 30일 내년3월 납입예정인 대기업들의 유상증자규모를 조정,대주주의 대량매각사유가 있는 동성을 제외한 8개사 4천26억원어치로 확정했다. 유상증자가 허용된 대기업과 증자물량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금액,단위:억원) 미도파(2백65)삼성증권(3백62)동아증권(2백54)고려화재(1백44)한미은행(7백50)장기신용은행(1천2백49)하나은행(5백2)보람은행(5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