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수익률 하락세 .. 연 12.1%

장단기 실세금리가 하향안정세를 보이며 연초를 맞았다. 3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세밑인지난달31일(연12.20%)보다 0.1%포인트 내린 연12.10%를 형성했다. 올해 첫발행된 80억원어치는 증권사들이 사들였으며 시중자금사정이호전됨에 따라 채권수익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증권사들이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고 은행및 투신권에선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단기자금시장에서도 월초를 맞아 기업및 기관자금이 활발하게 유입되며1일물콜금리는 지난달31일(연13.5%)에 비해 2.2%포인트 내린 연11.3%를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