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종합톱] 콜금리 마지노선 무너져..연 10.5~10.7%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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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짜리 콜 금리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연11%선이 4일 무너졌다. 지난 연말 연 14%선까지 오르내리던 콜금리는 새해 첫거래일인 3일 연11.3~11.5%선으로 급락한데 이어 이날도 연10.5~10.7%수준으로 떨어졌다.콜금리가 연11%밑으로 내려오기는 작년 1.4분기이후 약 1년만에 처음이다. 3년만기 회사채금리도 이날 전일보다 0.05%포인트가량 떨어진 연12.05%를기록하는등 하향행진을 계속 11%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있다. 자금시장 관계자들은 "마지노선이 무너질 정도로 시중 자금사정이 풍부한만큼 적어도 1.4분기중에는 자금시장의 안정세가 이어질것"으로 전망했다.이같은 낙관적인 전망은 보험등 기관자금이 월초에 대거 유입되거 지난연말 금융권을 빠져나갔던 개인자금이 환류되며 기업들의 투자가2.4분기에 가야 본격화되는등 당분가 큰 자금수요가 없을 것이란 전망에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