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 프로스펙스 브랜드제품 해외라이선싱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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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사(대표 문진석)가 프로스펙스 브랜드제품의 해외라이선싱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5일 김해공장에서 김용구 브랜드사업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라이선싱사업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하부기구로 실무추진팀과 4개소위원회를 구성키로했다. 라이선싱 사업은 신발과 의류제품의 프로스펙스 브랜드뿐 아니라 상품개발력 제조기술 소재 기계설비등 유무형의 노하우와 설비를 상품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상사는 지난해말까지 브라질의 브로치에르사등 3개사와 라이선싱 계약을 맺고 작년중 총 40만달러의 로열티수입을 올렸는데 앞으로 5년내에 라이선싱계약사를 10개사로 늘리고 연간 1백만달러의 로열티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