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경제운용계획 7일 당정회의서 확정

정부와 민자당은 7일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이세기정책위의장 이상득제1정책조정실장 백남치제2정조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올해 경제운용계획에 담을 내용을 확정한다. 당정은 이날 확정된 새해경제운용계획을 오는 10일 김영삼대통령이 주재하는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이번회의에서 연초 교통요금등 공공요금과 담배값 소주값등 기호품요금의 인상에 이어 각종 공산품및 개인서비스요금이 들먹이고 있는것과 관련,구체적 물가안정대책을 경제운용계획에 담도록 정부측에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