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신용매물부담 단기적으로 가볍다...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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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신용매물부담은 단기적으로 가볍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대우증권에따르면 이달중 신용상환만기일 돌아오는 외상매입주식물량은 3백82억원정도로 전체 신용매입물량의 2. 3%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 2월중에 신용상한만기일이 도래하는 외상매입물량도 3백54억원어치로전체물량의 2. 1%로 신용상환 급매물압박은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별다른충격을 주지 못할 것으로 지적됐다. 업종별로는 1월의 경우 철강 운수장비 단자 보험등의 업종은 신용상환만기분이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새해들어 주식시장 전망에대한 낙관론이 팽배하고 증권업계의 신용공여한도가 거의 소진돼 투자자들이 신규신용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가능한 신용상환만기일이 도래할때까지 외상매입을 그대로 확보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의 조사로는 전체 신용공여분의 86. 7%가 오는 4-5월중에 집중적으로 신용만기일이 도래하는 것으로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