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류] 일성전자 ; 보국전자산업 ; 서흥산업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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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전자=지난 84년부터 전자부품을 생산해온 업체로 사세확장에 힘입어법인전환했다. 주생산품은 각종 보일러의 센서 실리콘튜브 자동온도조절기등으로 생산제품을 귀뚜라미보일러 경동보일러등 보일러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이회사는 지난 90년 수입에 의존해오던 보일러센서를 개발해 국내보일러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60여명의 종업원이 가리봉공장에서 조업하고 있으며 올 매출목표를 40억원으로 잡고 있다. 1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범한 이회사는 자체 공장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부품 직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사장은 이상인씨. (859)0091대구 보국전자산업=전자침구류와 전자 주방용품등 소형 가전제품을 전문으로생산하는 업체로 개인기업에서 법인으로 전환했다. 74년 대구 칠성동에서 설립돼 89년 대구성서공단의 1천5백평규모 공장으로이전했으며 경기도 남양주군에 9백60평규모의 물류창고도 갖고 있다. 세아방 보드론 자미온등의 브랜드로 중소업체들에 OEM으로 납품하고있으며 미국 홍콩 중남미등에 대한 수출에도 나서 지난해 해외전시회에 5회참가했고 올해부터 해외시장개척과 품목다양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경북대와 산학협동으로 전자파 차폐에 관련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053)(581)3995 서흥산업기계=아파트용 물탱크등을 만드는 업체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5천만원의 자본금으로 출범했다. 건설업체로부터 하도급을 받아 아파트 사무용빌딩 공장용 물탱크를 만들어납품한다. 성수동 본사에선 주로 영업활동을 하며 경기도 김포읍에 있는 임차공장에서 스테인리스패널로 물탱크를 제작한다. 올매출목표는 10억원으로 잡고 있다. 앞으로 사업영역을 확장,냉난방설비 공기조화설비 주방용기 배관자재등도만들 계획이다. 또 3년내에 자가공장을 확보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469)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