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금상사, 해외영업 활성화겨냥 조직 현장중심 개편

럭키금성상사는 5일 세계경제의 국제화에 대비,해외영업을 활성화 하기위해 8개지역권으로 구분돼있던 해외부문 영업망을 11개지역본부체제로 바꾸고 7단계였던 결재과정을 4단계로 축소하는등 조직을 현장중심체제로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해외부문은 중국지역영업망을 북경지역과 화남지역으로 분할하고 시장비중이 커지고 있는 중남미 중동 서남아등 3개지역을 지역본부급으로 승격,39개 해외법인및 지사를 모두 11개지역권으로 나눠 각지역장의 책임아래 자율적으로 시장개척활동을 펴나가도록 했다. 또 사업부문은 단위조직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생활기기 프로젝트 산업기자재 화학 상품등 5개사업그룹별로 가전 플랜트 석유화학등 16개 사업단위(유니트)로 개편,영업전략수립과 집행을 자율적으로 해나가도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