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영국 플레밍사와 보험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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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5일 영국계 증권사인 쟈딘 플레밍사 서울지점과 금융기관종합보험을 체결했다. 이보험은 직원의 횡령 사기 위조변조된 유가증권매입이나 강도 도난등 각종 사고에 따른 손해를 보상해주는 손해보험의 일종이다. 국내에서 영업중인 증권사가 금융기관 종합보험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측은 이번 보험가입으로 쟈딘 플레밍사는 1회사고당 최고 10억원의 보험금을 받을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금융기관중 이보험에 든 기관은 주택은행 한국증권대체결제 동부상호신용금고등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