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공업로 협동화사업에 34억원 지원키로

중진공(이사장김형배)은 수도권일원에 산재한 공업로관련 제조업체들이 신 청한 김포 공업로 협동화사업을 승인하고 총사업비 53억1천9백만원중 64.4% 에 해당하는 34억2천4백만원의 자금을 지원키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공업로연구조합이 주체가되고 동아에레포트공업등 5개업체가 참여하는공업로협동화사업장은 김포군 양촌면 학운리에 대지4천62평 건평 2천42평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고가의 고기능 공업로를 생산공급하려는 관련업체들은 협동화사업장의 건설로 가공시설 시험검사시설 오수처리시설 및 연구시설등을 공동이용케돼 품질향상및 원가절감으로 공업로 제작기술의 발전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크게 혜택을 볼것으로 전망된다. 공업로 협동화사업에 참가하는 업체는 동아에레포트공업(대표 백준선)아성산업(고정종)한국AS로공업(정형교)장안종합열처리(박도봉)진원기공(임대순)등 5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