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 삐삐 음성사서함 내달부터 상용화

한국이동통신은 내달부터 무선호출(삐삐) 음성사서함서비스를 상용화한다. 한국이통은 6일 지난해 3월부터 2만여가입자에게 무료로 시범서비스해온 음성사서함서비스를 상용제공키로 하고 이용요금은 월 3천원으로 정했다. "012음성사서함서비스"는 녹음내용시간을 지정해 송신할수 있는 시간지정송신서비스,녹음된 내용을 동시에 여러명의 음성사서함가입자에게 송신하는 동시통보서비스,메시지송신후 상대방의 청취여부를 확인할수 있는 메시지전달확인서비스등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음성사서함에 녹음된 내용을 다른 음성사서함가입자에게 보내주는 메시지송신서비스와 삐삐호출정보청취서비스 게시판서비스 사서함관리서비스등 다양한 서비스도 내장되어 이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