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단자사 주식매입강도 더욱 높여

은행과 단자회사들이 새해들어 주식매입 강도를 더욱 높이고있다. 6일 증권관계기관에따르면 은행들은 금년들어 5일까지 3일간 1천4백68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반면 매도는 7백85억원으로 매수규모가 매도의 2배수준에 육박했다. 단자회사들도 3백3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88억원을 팔았다. 이에반해 증권 투신 보험사등은 매도. 매수규모가 대체로 비슷하거나 소폭의 매도우위현상을 보였다. 최근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가운데 은행과 단자사들이 이처럼 강한매수우위현상을 지속하고있는 것은 시중자금사정의 호조로 자금여력이 풍부한데다 향후장세를 낙관적으로 보는 경향도 강하기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