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 매출채권 관리전문업체 설립...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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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써비스가 업계 처음으로 매출채권 관리전문업체를 설립한다.현대자동차써비스는 7일 매출채권 관리및 회수를 전담할 현대오토파이넌스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자본금 15억원의 현대오토파이넌스는 현대자동차써비스가 75%,현대자동차가 25%의 지분을 소유하게된다. 현대자동차써비스가 매출채권 관리전담회사를 설립하게 된 것은 최근들어자동차 할부판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불량채권의 발생도 따라서 증가,효과적인 매출채권관리가 시급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같은 채권관리를 그동안 영업사원들이 맡아왔으나 앞으로 영업과채권관리를 분리시켜 영업사원들은 판매에만 전력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국내자동차업계의 불량채권규모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경영압박에큰 요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