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전기 `솔라인 탑'전구형형광등분야서 고 마크 승인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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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전기(대표 강형원)는 자사제품인 솔라인 탑 이 전구형형광등 분야에서는 국내최초로 고마크의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구형형광등은 형광램프와 전자식안정기를 조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백열전구를 대체하여 사용이 가능한 초절전형 제3세대 제품이다. 고마크제도는 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지난해 8월 시행공표한제도로 엄격한 사전검사를 통해 한전이 규정한 기술규격에 합격한 초절전(절전률 75%이상) 전구형형광등에 대해 고마크를 부여하는 품질보증제도이다. 동명전기는 지난 75년 설립돼 네온램프 컴팩트형광등 할로겐램프등을 생산해왔으며 종업원은 1백명이다. 강형원사장은 고마크 획득에 대해 "동종업계의 품질개선 촉진제가 될것으로확신하며 에너지 절약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