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한국에 2억8천만달러 차관제공...환경기술개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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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세계은행은 한국의 환경기술개발및 과학기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억8천만달러의 차관을 제공키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프로젝트별로는 환경기술개발이 소요자금 1억5천6백만달러중 한국정부가6천6백만달러를,세계은행이 9천만달러를 부담하며 과학기술교육은 소요자금 3억2천4백80만달러중 한국정부가 1억3천4백80만달러를,세계은행이 1억9천만달러를 각각 부담하게 된다. 차관기간은 거치기간 5년포함,15년이며 금리는 세계은행 표준변동금리(현재 연7.43%)를 적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