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JP,업계 애로창구 만들것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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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김종필대표는 8일 "지금까지 당정책위가 민간경제단체대표들의 정책건의를 받고도 제대로 해결해주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받아들이는 창구를 만들어서라도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길수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 김대표는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에서 김영삼대통령이 밝힌 6대국정운영과제의 실천방안과 관련,"정책위가 중심이 돼 정책개발을 보다 활성화해야할것"이라며 "중소기업등 업계의 합당한 건의는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야한다"고 강조. 이상득정책조정실장은 이에 "앞으로 정책위소속 의원들을 분야별로 나눠각 민간경제단체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토록할 방침"이라며 "그러나민간단체의 대표들보다는 실무진들을 만나 실질적으로 정책반영에 도움이되도록 하겠다"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