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창립 40주년맞아 3S 대행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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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은 올해 창립40주년을 맞아 삼성그룹이 추진하는 "신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맡기로하고 8일 전임직원및 협력업체임직원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S(신경영.신바람.신사고) 대행진행사를 개최. 충청도 대청댐및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울 대구 여천안양등 전국 사업장 임직원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변화의 실천의지를 포함. 모두 1백60대의 차량이 동원된 이날 행사는 공감공유의 장,극보실천의 장,화합결의의 장등 3개파트로 나뉘어 밤늦게까지 진행. 제일모직은 행사중 대청댐부근 10.5km 행군,신경영실선의지선언,신일모인행동강령발표를 갖고 삼성그룹 신경제의 주역이 되어 성공적인 21세기창조에 앞장설것을 결의. 특히 이날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화합결의의 장에서는 한국기네스협회주관으로 맥주와 우유 빨대로 빨리 마시기,동전 높이 쌓기,사과껍질 길게 깍기,훌라후프 많이 돌리기등의 대회와 사업장별 장기자랑 연예인 축하공연을 갖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