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동안 30여종 신규브랜드 출시로 의류시장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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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패션이 춘하시즌부터 20대연령층을 겨냥한 숙녀복 "아이덴티"를새로 선보이기로 한것을 비롯 라산실업이 숙녀복 "예츠",한일합섬이 숙녀복"앙띰",동일레나운이 캐주얼 "넥스트아이",이랜드가 스포츠캐주얼"퓨마",쌍방울이 이탈리아의 라이선스 진의류인 "라이플"을 춘하시즌에각각 내놓기로 했다. 또 올 가을시즌에는 이랜드가 숙녀복부문에서 "더데이"및 프랑스의라이선스브랜드인 "꾸레쥬"부인복 "마담제롤라모"를,제일모직자회사인하이크리에이션이 일본에서 도입한 "미셀클랑"을 각각 선보이기로 했다. 이밖에도 반도패션과 대현이 숙녀복부문에서,신성통상이 캐주얼부문에서가을시즌부터 신규상품을 내놓기로하고 브랜드선정을 위한 마무리작업을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중견의류업체들이 새로 선보일 브랜드를 포함,올 한햇동안지난해의 2배가 넘는 30여종의 신규브랜드가 출시됨으로써 판매경쟁이치열해질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