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못해도 미국서 전화할 수 있다..한국어 안내서비스카드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미국에서 우리말안내를 받아 미국내는 물론 한국유럽등 전세계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전화카드가 등장했다. 범한여행사가 최근 미국월드링크사와 미국내 한국어통화안내전화카드의국내판매계약을체결,9일부터 김포공항국제선 신청사3층 서점에서 판매하고있는 "월드링크전화카드"가 바로 그것. 이 카드는 공중전화 호텔전화를 비롯 어떤 전화를 이용하더라도 한국어안내서비스를 받게해 준다. 사용방법은 국내에서 이 전화카드를 구입한 뒤 미국에 가서 한국어안내번호(1-800-382-0500)와 카드고유번호 국제전화호출번호(011) 국가번호(한국은 82) 국내지역번호 통화대상자전화번호를 누르면 통화가 가능한데 버튼을 누르는 단계마다 우리말 안내서비스가 나온다. 이전화카드는 이용요금이 공중전화보다는 30%정도,호텔전화에 비해서는40~50% 싼것이 장점. 김포공항에서 판매하는 월드링크전화카드는 2만5천원으로 미국내 전화는1분단위로 50통화,한국으로 통화할 경우 12분30초간 통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