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농수산,농촌에 제조-서비스업 유치 실질소득증가유도

김양배농림수산부장관은 농촌문제를 농업문제만으로 풀어가는데는 한 계가 있으며 농촌에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을 적극 유치해 농어민의 소 득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10일 오전 수원소재 농촌진흥청을 초도순시한 자리에서 UR의 타결로 우리농촌은 한국전쟁이후 가장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면서 정 부는 상반기중 종합적인 농어촌대책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장관은 앞으로 농업구조개선은 농가별 현황을 자료화해 관리해 나 가고 어떤작목을 어떤 규모로 전업화할 것인지 뚜렷한 목표와 실천의지 를 갖고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