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올 1백개 품목 표준검사기준 제정.보급 전망

공진청은 올해 약1백개품목에대해 표준검사기준을 제정,수출업체및 관련단체에 보급할방침이다. 10일 공진청에따르면 올해부터 수출의무검사제도가 폐지되고 업체의 자율검사제로 전환됨에따라 업계가 품질검사기준으로 활용토록 표준검사기준을 제정키로했다. 표준검사기준은 수출상대국의 기술장벽 규제내용 소비자의 품질요구수준등을종합정리 이를 기초로해 제정키로했다. 공진청은 이를위해 해외공관 무역협회 종합상사들의 협조를얻어 해외각국의 규제내용등을 수집키로했다. 공진청은 기술장벽이 크고 클레임발생이 많은 품목을 우선적으로 제정하고이를 연차적으로 늘려 오는 97년에는 6백개품목으로 확대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