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의 미국현지법인 HEA사 경영관리 조직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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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의 미국 현지법인인 HEA사가 PC(개인용컴퓨터)를 주축으로한 정보시스템분야 경영관리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HEA는 지난 연말현재 재무분야전문가인 존 맥도너씨를 재무담당부사장으로영입하고 스레시 패니카씨와 제키 올라자바씨를 각각 마케팅및 시스템개발이사,신규사업개발이사로 내부승진시켰다. 패니카씨와 올라자바씨의 승진은 HEA 출범이후 정보시스템사업부문의 터전을 닦은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맥도너씨 영입은 HEA가 올해 관리부문을 한층 강화할 것이란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맥도너씨는 미컴퓨터업계에서 15년간 재무 관리 영업분야를 두루 거친 베테랑으로 HEA에서는 재무분야는 물론 제조 서비스 고객지원부서등을 총괄하게 된다고 채즈 하바 HEA정보시스템부문사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