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올해도 부족예상...국세청, 세원개발 고심

경제성장률 문화와 수입감소등으로 지난해 1조2천억원(추정치)의 세금이 목표보다 덜 걷힌데 이어 올해에도 작년 경기침체여파가 세수부분에반영될 것으로 보여 상당한 세수부족이 예상된다. 이에따라 음성 탈루소득과세및 고소득전문직종의 과표현실화등 세금공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재무부 국세청등에 따르면 94년 내국세규모는 세입예산 43조2천5백억원의 82%인 35조6천2백30억원으로 93년보다 13% 증가했다. 올 주요세목징수목표는 상속세가 작년보다 41.6% 증가한 8천4백7억원,소득세가 19.4% 늘어난 10조6천5백52억원, 법인세는 2.1% 증가한 6조7천5백39억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