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좌회전거래' 일반통장 적용...상은, 21일부터 시행

상업은행이 국내 은행중 처음으로 당좌거래의 회전거래제를 일반통장거래에도 적용, 봉급생활자는 최고 3천만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개인사업자는 6천만원까지 수시로 대출받거나 상환할 수 있는 `소매금유 한도거래제''를 도입한다. 10일 상업은행(행정 정지태)은 약정한도내에서는 언제든지 필요한 자금을 청구서 하나만으로 손쉽게대출받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금액에 상관없이 수시로 갚았다가 별도 대출절차를 밟지 않고 다시 빌려 쓸수 있는 `소매금융 한도거래제''를 오는 2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