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제정 활발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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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엔지니어링 표준품셈의 제정이 활발히 추진되고있다. 13일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는 비파괴검사,T. A. B(Test Adjustment Ballance),상수도기본계획등 3개 엔지니어링부문 표준품셈의 제정에 나서고있고 건축설비 표준품셈의 경우 제정추진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비파괴검사 표준품셈은 최종안 작성단계에 들어가 올해중 제정될수 있을 것으로 협회는 보고있다. 냉난방 공조기기를 검사하고 조정하는 사업의 인건비 산출에 활용될 T.A.B표준품셈은 초안작성을 끝내고 보완작업이 진행중이며 상수도기본계획 표준품셈은 지난해부터 자료수집을 시작으로 제정작업이 본격화 되고있다. 비파괴검사의 경우 최근 이분야 엔지니어링사업이 크게 늘고 있으나 자체표준품셈이 없어 국내발주기관에서 인건비 산출을 위해 건설부의 기계설비공사 표준품셈을 활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