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목장화 종합개발위해 95년까지 59억원 투입...경북도

[대구=신경원] 경북도는 바다목장화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95년까지 모두 59억4천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개발여건을 갖춘 연안수역과 어촌등 단위 사업권역으로 하여 어장정화 생산증대 기반시설 어촌환경 개선사업등을 연계 집중개발해 바다목장화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것. 이에따라 경북도는 동해안 일대에 어촌개발 관광화 등 어촌종합개발사업에16억6천만원, 인공어초 연어방류등 어장정화및 자원조성사업에 38억7천만원양식어장및 기반조성사업에 4억원등 모두 57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또 경북도 수협 수산청 학계등이 참여해 이달안에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예정지의 기초환경 생물서식및 자원실태등 6개 기초항목을 집중분석해 오는 3월에 사업지를 선정 본격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