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국제화시대대비 잇달아 조직개편...국제업무강화

은행들이 개방과 국제화시대에 대비하기위해 잇달아 조직개편을 단행하고있다. 산업은행은 13일 여신부서를 "팀제"로 세분화하고 국제업무를 강화하는것을 골자로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또 외환은행과 조흥은행도 국제와 여신관련부서의 기능을 정비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밖에 민영화를 앞두고있는 국민은행과 신설 보람은행도 최근 조직을 개편했다. 산업은행은 금융4부와 문서부를 없애는 대신 사회간접자본팀 기술개발지원팀 환경개선지원팀 중소기업지원팀 자본시장운용팀 경영지원팀등 6개의 "팀"을 만들었다. 또 심사1,2부를 여신개발부로 축소개편,본점의 심사기능을 폐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