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 올해 고부가가치사업에 주력

삼성종합화학은 올해를 2000년대 초일류화학업체의 기반을 다지는해를 설정 합성수지수직계열화체제강화와 정밀화학등 고부가가치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삼성종합화학은 14일 LDPE(선형 저밀도폴리에틸렌) 다목적폴렌트 PP(폴리프로필렌) 컴파운딩공장증설 정밀화학등 신규사업부문에 6백82억원을 비롯,모두 9백8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같은 투자를 바탕으로 삼성종합화학은 지난해의 4천억원보다 15%늘어난4천6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 삼성은 기존 대산단지에서 생산되는 기초유분의 자체소화능력을 끌어올리기위해 올하반기중 연산9만 규모 LDPE공장을 완공,가동할 계획이다. 삼성은 고부가가치소재개발을 겨냥,기존 대산단지안에 단목적폴랜트와 연산5천t짜리 PP컴파운딩증설공장,정밀화학공장을 각각 건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