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주택마련저축' 큰 인기...5일간 6천3백억 실적올려

주택은행이 지난 10일부터 취급하고있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시판초기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 16일 금융계에따르면 장기주택마련저축은 판매를 시작한 지난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4만8천1백99계좌에 6천3백91억원의 가입실적을 올렸다. 하루 평균 9천6천9백40계좌 1천2백78억원씩 가입한 셈이다. 이같은 실적은 다른 신상품과 비교하면 가히 폭발적인것으로 금융계는 보고있다. 주택은행은"이 상품이 저축원리금의 2배까지 최장25년간 주택자금을 대출받을수있는 이점이 있어 가입자가 계속 몰리고있다"며 "이같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장기주택마련저축은 기네스북에까지 오른 차세대주택종합통장의 실적을 뛰어넘을수도 있을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