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공업, 시멘트공장 건설공사 파푸아뉴기니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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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중공업이 파푸아뉴기니에서 1억4천2백만달러규모의 시멘트공장건설공사를 턴키베이스로 수주했다. 정인영 한라그룹회장은 18일 현지에서 코로위 파푸아 뉴기니총독과 이같은공사계약에 서명했다. 이 공사는 한라와 파푸아뉴기니정부간의 합작회사인 PNG-한라시멘트가 발주하는 것으로 연산 60만 규모의 시멘트공장을 올 상반기중 착공,35개월의 공기로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