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가능성 없는 11개사 상장폐지 방침...증권거래소

증권거래소는 이미 상승 폐지 유예기간이 지났거나 오는 3월말로 끝나는 20개 관리대상종목중 회생가능성이 없는 11개 종목의 상장을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작년 9월로 상장폐지 유예기간이 끝난 영원통신과 오는 29일유예기간이 끝나는 영태전자공업의 상장이 곧 폐지됐다. 또 3월말로 유예기간이 만료되는 서진식품 케니상사 우생 경일화학공업 양우화학공업 중원전자 인성기연 신한인터내쇼날과 정리절차 신청없이 경매에 들어간 백산전자등 9개종목에 대해서도 희생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모두 상장을 폐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