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투금, ""종합금융회사로 전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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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투금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종합금융회사로의 업종전환을 정식으로 결의했다. 부산투금은 이사회에서 금융의 개방화, 국제화 및 자율화의 진전으로금융시장구조가 크게 변화함에 따라 업무영억 다각화를 통한 장기적인수익성 확보와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종전 투자금융회사에서 종합금융회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투금은 이사회 의결이 이뤄짐에 따라 오는 4월 종금전환 내인가신청을 내고 6월 정기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친 뒤 94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7월부터 종금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